아시아 물동량의 대동맥 (원유·컨테이너).
인도양과 태평양을 잇는 최단 수로로, 중동 원유와 동서 컨테이너 간선이 모두 이곳으로 몰린다. 중국이 이 해협 의존을 '말라카 딜레마'라 부르며 파이프라인과 북극항로 등 우회로를 찾는 이유다. 수심이 얕아 초대형 벌크선·유조선은 롬복 쪽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