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대서양 입구.
지중해를 드나드는 모든 배가 지나는 좁은 관문으로, 영국이 300년 넘게 지브롤터 요새를 쥐고 있는 이유다. 수에즈 항로의 서쪽 출구라 홍해 위기의 파장이 이곳 통항량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스페인과 영국의 영유권 갈등이 브렉시트 이후에도 잠복해 있다.